비전화저널

[손잇는날] 일상을 잇는 제품&워크숍 손때쟁이 리스트

2019년 10월 11일


‘곳곳에서 자립을 모색하며 만든 느릿느릿 손때 묻은’
일상을-잇는-제품&워크숍에 출점한 손때쟁이(21팀)를 소개합니다!

 *워크숍이 포함된 제품은 ‘▷’표시되어 있습니다.


KATORISENKO / 천연소재만으로 만든 착한 모기향

신경에 강하게 작용하는 합성물질이나, 착색료 등의 화학물질은 들어가지 않은, 천연소재 100%의 모기향입니다. 눈이나 코에 자극이 적을 뿐만 아니라, 아기, 반려동물에게 사용할 수 있어요. 필요한 만큼만 살충효과를 발휘하면서, 모기나 벌레와 함께 공존하는 생활을 꿈꿀 수 있어요.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8749248740

 

간단제작소/세련되게 에코를 담아낸 에코백

아즈마부쿠로(あづま袋:보자기를 꿰맨 가방형태), 일본의 후로시키(風呂敷전통 보자기)를 쓰기 편하게 만든 에코백. 선염으로 색이 아름답고, 일본 효고현 니시와키시의 전통 직조 방식으로 만든 천을 사용했습니다.

 

기모노의 업사이클/기모노의 업사이클의류

일본의 전통문화인 ‘기모노’는 사실 여러가지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옷에 담긴 이야기를 더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옷’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량 생산·대량 소비 사회 속에서 사라져가는 문화를 조금이라도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공감해 주시는 분은 작품을 만나러 손잇는 날에 와주세요.
—. https://www.facebook.com/cafesarutsubo/?modal=admin_todo_tour

 

바고클로딩 BAGOT CLOTHING/에이프런, 오버롤즈, 워크셔츠, 피나포어 드레스

바고클로딩의 워크웨어는 기능적이고 아름다운 작업복을 지향합니다. 실크 드레스를 입고 중요한 장소에 가는 날만큼 매일 자신의 노동의 현장, 삶의 한 가운데에서도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복을 짓습니다. 바고클로딩은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고 최대한 썩어 사라지는 재료들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조금 손이 가지만 견고하고 섬세한 바느질로 오래 입을 수 있게 만듭니다.
—. @bagotclothing

 

빗자루 피어나다.(blooming broom)/책상용 소형 갈대빗자루 만들기

갈대 빗자루는 쓸 때 샤르락 하는 소리가 좋아요. 정전기도 일어나지 않아 모니터나 키보드 틈 사이사이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털기만 하면 머리카락도 잘 떨어지고요. 손 닿는 곳에 두면 충전 없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으니까 생각보다 편해요. 내 삶의 흔적을 빗자루로 쓸며, 시간의 흐름을 느끼다 보면 그 공간이 따뜻하게 다가와요. 이 갈대 빗자루로 고요하고 느긋한 청소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요.
—. @bleodesign

 

베틀의 정원/띠베틀과 베틀셔틀(북)

꼼지락꼼지락, 사부작사부작 손을 움직이는 작업을 좋아합니다. 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풀꽃, 흙, 나무와 같은 자연을 만나는 손이 되길 바라며- 내 삶을 나의 손길로 채워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 blog.naver.com/sunuagada

 

피스오브피스/자투리 나무로 만든 자

피스오브피스 는 일과 작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투리 자재를 생산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설치 미술작가가 만나 작업실 한편에 자투리 잡화점을 운영합니다. 제로웨이스트를 목표로 물품 가공 단계에서 파생된 자투리가 자투리로 남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미 남겨진 자투리가 있다면 쓸만한 무언가로 탄생시켜 사람들이 소비할 수 있게 만듭니다.
—. @pofp_studio

 

Anywhere is a forest/숟가락, 조각품, 서류서랍, 스툴, 목걸이 외 다수의 소량 나무 소품

나무가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길가의 가로수도, 뒷산도, 책상 의자들도 대부분이 나무잖아요. 그 나무들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해보며 그리고 잘려나간 나무를 활용할 수는 없을까 하며 이것 저것 만들게 됐습니다. 튼튼하고 오래도록 쓸모 있게끔 말이죠.

 

되살아난 나무들/버려진 나무로 만든 책걸이와 새명함꽂이 등

우리 둘레에는 버려지거나 잘린 나뭇가지가 많아요. 이 친구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쓰임을 불어넣고 싶었어요. 되살림의 가치를 추구하는 ‘지구하다’의 선물이 여러분들에게 되살림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 @jiguhadashop

 

업사이클 소재중개소/업사이클 소재 (폐자원 소재)

짧게 쓰이고, 버려지는 자원들 중에 보물들이 숨어 있어요. 이 숨겨진 보물들을 발굴해서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원단부터 전시용 집기까지 그동한 수집하고, 발굴한 다양한 보물들이 유용하게 잘 쓰여질 수 있는 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touch4good @upcyclelab1984

 

빈티지 업사이클 핸드메이드/파우치, 폐현수막 카드지갑, 수저빨대집

비거니즘과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며, 자투리 천 혹은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업사이클링 한 제품만을 만드는 1인 공방입니다. 버려진 천을 모아 쓸모 있는 것으로 만들어드려요.
—. @jaya_handmade

 

바바보의 노트/꼴라쥬노트+ 실노트만들기 워크숍

버려지는 종이들을 이용해 개성있는 노트를 만들 수 있고, 꼴라쥬와 낙서를 생활화하며 지구와 나 사이를 생각해보는 시간들을 선물하고 싶어요.
—. @bababo_8

 

동아시아에코토피아캠프/실크스크린 목판화 를 이용한 제작품과 워크숍 등

디지털 인쇄가 아닌 손으로 찍어서 만드는것이 어렵고, 섬세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물건을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넘쳐나는 인쇄물과는 다른 한장한장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 facebook.com/eastasiaecotopia

 

버릴 것 없는 생활/비즈왁스랩, 프로듀스백

부엌 살림을 하다보면, 아니 어디를 가든 일회용비닐과 포장제품들이 넘쳐나는 걸 볼 수 있어요. 내가 편의를 위해 무분별적으로, 어쩌면 습관처럼 사용해오던 간편함을 내려놓고, 자연을 위해, 결국에는 나를 위해 “살림”의 참 의미를 선물하고 싶어요. 부엌에서의 ‘살림’ 이 지구를 살리고, 나를 살리는 ‘살림’이 되는거죠.
—. @yugenie28

 

평상시 (平床時)/찰포이 평상

평상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공간이에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접점이 없던 사람과 가까워지기도 하는 곳이죠. 사람들이 친구가 있는 일상을 보냈으면 해서 평상을 만들었어요. 인도 전통 방식으로 나무 틀에 끈을 엮어 만든 ‘찰포이’ 평상이예요. 아늑하면서도 움직임이 자유롭죠.
—. @jangles._

 

바람에 실려오는 #/자연물 벽장식

자연물 벽장식으로 숲속 나무, 벌레, 흙과 이어진 인디언의 마음을 선물합니다. ‘미타쿠예 오야신; 모든 것은 나의 친척’이라는 북미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인삿말을 따라, 온 세상의 자연물이 신비롭게 이어져 있음을 형상화하는 벽장식을 주로 만듭니다.
—. @bona_anything/

 

솜씨/스테인드글라스 제품, 흙공

개인적으로 스테인드글라스가 매력적인 이유는 그림자가 아름다워서에요. 빛을 받을 때 의례 보는 검은 그림자가 아닌, 색색의 컬러감이 가득한 그림자를 볼 수 있거든요. 그로인해 나의 공간이 색으로 풍성해지는 경험이 좋았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 그림자가 더욱 아름답기를.
—. @somy.kim

 

공방 시니츄/인형, 엽서, 수첩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만든 컨츄리인형과 여행의 기억을 담은 그림 엽서와 노트를 선물합니다.
—. @seaneechu

 

소요하기/도자기그릇, 구증구포구기자차, 산딸기잼과 복숭아잼

나에게 오는 작업물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정성이 담겨있는지 알고 이해하고 싶기에 어느정도의 필요한 물품과 먹거리를 자급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그중 느긋느릿하게 만든 손느낌 담긴 도자기그릇과 텃밭 수확물로 만든 잼 등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다른 이들에게 선보이고 싶습니다.
—. @wandering_at_ease

 

비전화 음식물처리기 <비로소 흙> / 비전화음식물 처리기 만들기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밟는 땅이 되고, 그 땅에서 자라는 것을 다시 먹는 순환 속에서 살아봅니다. 비로소 흙이 된 음식물쓰레기로 화분을 만들어 허브를 키워 볼 수도 있고, 퇴비를 필요로 하는 텃밭에 선물할 수 도 있습니다.
—. @yeon_kkori

 

수달은 어디로, 방아깨비는 언제, 열대어는 어떻게/표현예술치료 워크숍

따로 또 같이하는 표현예술을 통해서, 우리 안과 밖에 있는 자연성을 만나고, 그 자연성으로 살아가는 삶의 한걸음을 떼자.
—. https://www.facebook.com/soojin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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