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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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무라센세의 9월 시민강의와 제작워크숍

2018년 08월 31일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자원의 고갈과 지구온난화를 염려하면서도 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음을 깨닫는 순간들이 많았지요. 그럼에도 뭔가 다른 길을 찾고 싶어 하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달 시민강의를 엽니다.
비전력 기술은 자연을 소재로 사용하고 자연 환경에 의존하는 기술입니다. ‘원터치’와는 정반대로, 어느 정도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이러한 비전력, 비전화 기술로 만들어진 비전화공방의 여러 제품들에 담긴 이야기를 후지무라 야스유키 선생님께 직접 전해 들으며 작은 쾌락과 편리를 줄이는 대신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에너지 사용을 참는 것’은 고육책에 불과합니다. ‘참는 것’은 결국 오래 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래 간다 해도 사람들을 불행하게 할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지수를 높이면서 전력소비량을 반으로 줄이는 방법’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에너지 사용을 참지 않고도 행복을 누릴 수 있겠지요. 이는 자그마한 궁리와 노력만으로도 가능합니다.
-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 中 , 후지무라 야스유키-

• 주제 : 비전화기술로 어떤것들까지 만들 수 있을까?
• 강연자: 후지무라야스유키 (순차통역:홍정현)
• 일시: 2018.09.15.(토) 오전10:30~12:30
• 장소: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2층 모두모임방 2
• 대상: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50명 선착순)
• 준비물: 참가비 없음. 개인컵과 가벼운 마음 🙂

시민강의 신청링크 클릭 

 

투명한 1.8리터 유리병에 잘게 썬 야자껍질 활성탄을 채워 만든 정수기. 수도꼭지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매우 간단하지만 정수능력이 뛰어나다. 여름에는 2주에 한 번, 겨울에는 2개월에 한 번씩 뚜겅을 열고 주전자 1개 분량의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내용물의 교환 없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 비전화정수기 소개글 중에서.

“비전화정수기를 한국에서 개발할 때 중요한 점이 ‘쉽게 살 수 있는 재료’로 만들기입니다. 적합한 부속품을 찾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기성 정수기보다 적은 돈으로 만들 수 있고, 누구나 만들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각 현상을 해결하고 편하게 쓰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면서 동료들과 같이 고민을 나누고 있어요. 워크숍에 참석하는 시민분들도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비전화제작자 1기 모로

• 일시: 2018.09.15.(토) 오후2시~6시 
• 장소: 서울혁신파크 전봇대집 
• 대상: 같은 날 ‘시민강의’를 들으신 분들에 한해 20명 
• 재료비: 8만원 
•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6-301-453782(서울혁신센터)
• 준비물: 가벼운 마음과 편한 옷. 작업용 장갑과 개인컵. 정수기를 안전하게 담아갈 가방.

※ 재료비 입금자부터 선착순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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