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홍

    깊게 바라보고 깊게 곱씹을 줄 아는 사람. 작은 풀잎을 사랑하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식탁을 꾸리고자 하는 사람. 그러나 한여름의 태양처럼, 수동기어 디젤엔진트럭처럼 흙먼지 날리며 뜨겁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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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진

  • 미미

    화끈하고 시원시원한 말투와 성격이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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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 크크

    섬세함, 상냥함, 진실함.그녀를 보면 떠오르는 말들. 손재주도 많고 글도 잘 쓰고 사람 마음 헤아리는 능력자인데 그 능력을 본인만 모른다는 것이 단점. 벚꽃 비가 내리던 날 나무 아래에 앉아 떨어진 잎들을 주워 가지런히 책에 끼우던 그녀의 모습. 그 벚꽃이 드리운 그녀의 편지는 받는 이에게 향기마저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봄의 향기와 크크의 향기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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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달

  • 귓가에서 천천히 맴도는 나지막한  목소리. 코끼리의 상아와 같은 매력을 가진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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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홍

  • 싸리

    차분한 듯 무심해 보이지만 툭 치면 또르르 터져 나오는 재치, 알록달록한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해사한 웃음의 소유자. 가끔 싸리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모르긴 몰라도 장 자크 상페의 익살스러운 그림 한 장면을 닮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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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

  • 꼬리

    강아지풀 꼬리처럼 작고 귀여운 외모.
    그가 천진하게 웃고 대화할 때는
    꼬리연이 하늘에 오르듯 낭창낭창 사뿐사뿐 하다.
    그가 무엇인가 진지하게 이야기 할 때는
    때로는 얼레의 실이 팽팽해 지는 것 처럼
    무언가 당당한 힘이 느껴진다.
    그 아이러니한 귀여움과 힘의 조화는 무엇일까.
    그것은 생명있는 모든 것들이 존중받는 곳으로
    꼬리연 처럼 높게 멀리 벽을 넘고자 하는 힘과
    작은것들을 사랑하는 천진스러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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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자신의 생각도 잘 꺼내는,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영혼. 나중에는 아이들이랑 그림책 읽기를 하고 싶다는 다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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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나

  • 바라

    선한 눈망울이 소를 닮아 따뜻함과 다정함이 느껴지는 사람. 그 동안 홀로 컴퓨터 앞에 앉아 고독하게, 어느 때는 밤을 새며 일했지만, 이제는 동료들과 함께 몸을 쓰고, 땀을 흘리며 웃는 중. 이번 여행을 통해 행복을 넘어 진정한 자유를 찾길 바라! (새롭게 찾은 재미 : 망치로 못 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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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풍

  • 재풍

    바람처럼 자유로이, 가벼이, 즐거이 살고 싶어하는 이. 그러나 그의 바람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다. 자유로이 부는 듯 보이지만 닿고자 하는 방향이 뚜렷하다. 바라는 삶을 향해 하루하루 매 순간 힘차게 걸어가는 재풍의 바람을 타면 누구나 높은 산도, 먼 길도 으쌰으쌰 함께 잘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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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크

  • 보나

    순수한 아이 같은 말투를 가졌지만 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처럼 큰 그림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사람. 자연을 닮아 스스로를 자랑하지 않으며, 지식이 아닌 지혜를 얻고자 걷고 있다. 공동체의 중요함을 잘 알고 있는 그녀의 세계 속에선, 저마다 가진 별빛을 빛나게 해주는 밤하늘처럼 우리들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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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

    멀리서 성큼성큼 걸어오는 서지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든든해진다. 그 큰 걸음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사람. 걸음만큼이나 마음도 씩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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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리